자기개발, 일기

[해커그라운드 8강 진출 후기] - Microsoft(Azure)_23.06.21~23

운덩하는 개발자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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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3년 6월 21일 (월) 12:00 ~ 6월 23일 (화) 13:00 (무박 3일)
주제 : Microsoft의 Azure를 활용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주최 : Microsoft, 경북대학교
주관 : 교육부, 대구광역시, 한국연구재단,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사사업단, (주)해달프로그래밍


프로젝트 소개

 우리의 주제는 '대구 지역 내에서의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정책 알림이'를 서비스하는 것이었다.
'청년 정책 알림이'란 많은 청년들이 취업과 각자의 사정으로 대구를 이탈하여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을 하나의 문제점으로 집었다. 청년들이 있어야 기업이 운영이 되고, 기업이 있어야 일자리가 생기고 돈의 순환이 촉진되며 지역사회와 나라 경제가 살아난다. 이에 우리는 청년 유출 문제를  완화하고자, 청년들에게 각종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정책들과 대회 및 공모전, 프로그램, 장학금 제도, 일자리 등을 한 곳에 모아 보여주며, 서울과 같은 곳만이 정답은 아니다. 대구에는 이러한 정책들, 장학금, 대회 및 공모전, 일자리 등이 많다는 것을 알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전에 우리는 창업을 준비하고자 하여, 실제로 많은 정책들과 대회 및 공모전, 프로그램 등을 알아보았는데 정말 우리가 모르던 많은 정책들과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놀랐던 것과 예전에는 몰랐던 장학금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접하고는 뒤늦게 알게 된 것을 아쉬워하던 기억에서 영감을 얻었다.

팀 빌딩

 대회 진행 전, 사전에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주최 측에서 디스코에 서버를 만들어 주었다. 해당 서버에서 각자 자신의 주제, 역할, 포트폴리오 등을 올리며 어필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팀을 빌딩 한다. 대회의 진행 방식은 초기에 1시간 반 동안 팀 빌딩 시간이 주어진다. 해당 시간에서 팀을 먼저 빌딩 하면, 다른 팀보다 더 빨리 방향을 잡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기에 빠른 팀 빌딩을 적극 추천한다. 팀은 총 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우리 팀은 나와 학과 친구들을 포함하여 백엔드2, 프론트 1명이었기에, 디스코에서 사전에 프론티 한 분을 영입하였다.

대회 진행

 나는 사용자가 관심 태그를 설정하고 해당 태그에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정책들이 업데이트되면 사용자에게 팝업메시지를 보내 알려주는 기능인 FCM과 클라우드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부분을 맡았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배포하는 부분은 이전에 프로젝트에서 AWS의 EC2를 활용하여 무중단배포(CI/CD)를 구현하여 자신 있었으나, 이번에는 Iaas를 사용하지 않고 Paas, Saas를 사용하여 클라우드에 배포하는 것이 주제라고 당일날에 발표했다. 사전에 Iaas를 사용하여 구현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사용할 수 없다는 말에 많이 당황했던 것 같다.  이전에 사용한 AWS의 EC2와는 다르게 Azure의 Paas와 Saas의 경우 생소하고, 공식 문서 이외에는 자료도 상당히 부족해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던 거 같다. 우선 본선 진출 기준이 Azure에 배포하는 것이기에, FCM의 기능은 제쳐놓고, 한숨도 자지 않고 죽을 둥 살 둥 Azure부분에만 집중했다. 결국 Azure를 통해서 배포를 성공하고, 프로젝트 Repository에 ReadMe로 클라우드 아키텍처 구성하는 방법과 배포 방법을 작성하였다. 해당 ReadMe를 보고, 심사위원분들이 하나하나 따라 해서 배포가 성공해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ReadMe에 과정을 Cloud Architecture구성 방법 및 배포 방법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였기에, 결국 33팀 중 25팀을 제치고, 최종 8팀으로 본선에 진출하였지만. 우리 팀은 Azure로 배포만 성공했을 뿐 앱의 기능을 완전히 구현하지 못하였기에 아쉽게 탈락하였다.

좋았던 점

작성 중

아쉬운 점

 먼저 깃허브 관리를 잘 못 하였다. 리포지토리에서 각자 브랜치를 만들어 나중에 PR하는 방식으로 했어야 하였는데, 메인에서 작업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프로젝트에 이상이 생겼다. 기존에 프로젝트할 때는 항상 브랜치를 분리해서 작업을 해 왔지만, 왜 그런지는 솔직히 잘 몰랐다. PR해서 코드만 잘 합치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었으며 문제가 생긴 적도 없었다. 그러다가 해커톤 진행 중 프로젝트에 한 번 이상이 생기니 돌이킬 수 없이 많은 문제가 생겼고, 진행에 많은 차질이 생겼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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